이전 빼빼로 데이에
우아함의 극치인 '로맨틱 부케'를 구입해서 만들어 줬더니
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거에요~ 정말 예쁘다며 먹지않고 보관한다며^^
그래서!!! 이번엔!
아주 아기자기 귀여운 스타일의 '리본 인 더 초콜릿만들기 세트'를 구입했어요~
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나는 마음으로 택배 박스를 뜯어 포장 박스 만들기에 돌입했어요!
너무 쉽고 간편한 설명에다 이쁜 디자인에 박스만들기 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은거에요^^
포장지의 초콜렛싸개도 넉넉하게 주셔서 넘 좋았어요!
종이가 얇아서 찢어질까 가슴 졸였는데 하나도 실패하지 않았어요!^^
그래도 개수가 충분해서 마음이 든든했답니다!
그렇게 본격적으로 사랑을 담아 초코렛을 중탕하여 굳히고 이렇게 짜잔!!
주어진 색깔을 응용하여 보라색 초콜렛도 만들어 보았어요!
어때요~? 응용력이 좋은가요?! ㅎㅎ
전문가가 아닌데도 이렇게 이쁘게 만들 수 있어서
전혀 귀찮지 않게 즐거운 마음으로 끝낼 수 있었어요!
제 애인은 미국에 있는관계로 우체국을 들러서 비행기에 실어보냈지요!
'베이킹홀릭' 덕분에 이번 발렌타인데이도 최고가 될 수 있었답니다!^^
전화가 왔어요!
이번에도 먹지않고 보관한다는데 어쩜 좋을까요? ^▽^;
제발 먹으라고 하고 앞으로 자주 만들어 보내준다고 해야겠어요~
저를 준 쇼콜라띠에로 만들어 준 '베이킹홀릭' 감사합니다^^
그리고 페이스북에다가 광고 톡톡히 했더니 반응이 아주 뜨거워요! >_<
또 남는 초코렛에다가 집에 있던 다크초코렛을 녹여서 동생에게도 선물했어요 ^^
차이가 나긴하지만 이쁘죠?^-^